오늘 아침 출근길,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,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·다영 자매의 그리스 진출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배구협회의 반대에도 국제배구연맹이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둥이 자매는 학폭 논란으로 팀에서는 무기한 출전 정지, 배구협회로부터는 국가대표 선발 무기한 제외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흥국생명이 두 선수를 등록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쌍둥이 자매는 해외진출을 타진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가 국외 리그로 진출할 때 이적동의서 발급은 우리 배구협회의 소관인데, 협회는 동의해주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상급단체인 국제배구연맹이 이적동의서를 직권으로 승인하면서, 두 선수는 그리스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에는 "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 없이 도망가는 듯한 모습 아쉽다" "머지 않아 그리스 국적 취득 소식 들리는 것 아니냐"며 아쉬운 행보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한 외국인이 일명 '새우꺾기' 등의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는데요. <br /> <br />법무부는 당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처였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로코 국적의 30대 A 씨는 난민신청자 체류자격으로 지내오다가 기간을 연장하지 못해 지난 3월부터 화성 외국인보호소에 머물러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곳에서 독방에 갇힌 채 엎드린 자세로 손발을 뒤로 묶이는 등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진정을 낸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법무부는 그동안 A씨가 보호소에서 저지른 행적을 공개하며 해명을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문짝을 뜯어내 철문을 내리치거나 변기를 막아 누수·누전 피해가 발생했고, 보호소 직원들을 향한 폭행과 인격모독도 있었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독방 구금 당시에도 보호장비 해제를 격렬히 거부하고 계속 자해하려고 하는 탓에 어쩔 수 없이 결박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공개된 영상을 보니, 그대로 놔뒀으면 큰일 날 뻔했다" "이게 현실이다. 보호소 직원들의 인권은 누가 보호하나"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군의 막내 계급을 지칭해온 '이등병'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4단계인 병사 계급체계를 3단계로 단순화하는 민관군 합동위의 권고안이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지웅 (limjw509@ytn.co.kr)<br />영상편집 : VJ 김해선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9300644379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